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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문화관광해설서비스 만족도 업그레이드

다음달 30일까지 설문조사 거쳐 서비스 개선

  • 웹출고시간2020.10.19 11:12:57
  • 최종수정2020.10.19 11:12:57

단양군 문화관광해설사가 도담삼봉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해설서비스를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관광1번지 단양군이 문화관광해설 서비스 이용객을 대상으로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문화관광해설서비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조사는 △단양 방문일자 △기억에 남는 장소 △관광해설서비스 만족여부 △서비스 개선 의견 등 11개 문항에 대해 모바일 조사로 실시하며 향후 개선된 문화관광해설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은 문화관광해설사 사전 교육을 통해 방문 목적과 연령, 관심 분야에 따라 스토리텔링 기법의 해설과 맞춤형 안내로 단양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를 활용해 질높은 관광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현재 도담삼봉, 사인암, 온달전시관 등 관광 명소에 18명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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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