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농촌체험 스탬프투어…도장찍고 경품받자

농기센터,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체험농가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0.10.07 11:23:14
  • 최종수정2020.10.07 11:23:14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촌체험농가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 스탬프투어'를 시범 실시한다.

농촌체험 스탬프투어는 단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던 기존 체험과 달리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소규모(2명 이상) 체험이 가능한 농장을 대상으로 10월부터 11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탬프 투어는 대상농장을 방문한 후 인증 도장을 모을 수 있도록 기획된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스탬프투어 참여농장(10개소), 카페(3개소), 농기센터 등에서 스탬프투어 홍보물을 배부 닫아 체험을 완료하고 단계별 조건을 맞추면 충주시 농산물 및 가공품 등의 경품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농촌체험 스탬프투어에는 △풀물꽃물 △세계술문화박물관 △수안보곤충박물관 △스페이스선, △충주허브농원 △엘림농원 △천사놀이터농원 △진농원 △천등산 전통발효식품 △내포긴들체험마을 등 10곳의 참여농장과 △파파이 △충주커피박물관 △서유숙 등 3곳의 카페가 참여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스탬프투어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이번 스탬프투어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에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기센터 농촌체험 스탬프투어 블로그를 참고하거나 농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