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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자립생활 위한 통합돌봄 구축 사업

  • 웹출고시간2020.09.20 14:40:32
  • 최종수정2020.09.20 14:40:32
[충북일보] 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장애인 자립생활을 든든하게 유지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기 위해 통합돌봄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나†Y 통합돌봄 공동구축을 위해 도내 11개 장애인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각 시·군별 통합돌봄을 진행했다.

거점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해 지원방향을 설정하고, 일관성 있는 원칙을 만들어 사업 안정화에 나서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충주시 보건소·충주종합사회복지관·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숭덕재활원·충주성심맹아원·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충주시장애인후원회 등을 충주시 통합돌봄네트워크 기관으로 구성했다.

복지관은 장애인 당사자 지원을 위해 네트워크 기관을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돌봄 구축사업은 장애인 시설에서 퇴소해 자립생활을 시작하려는 장애인이나 부모님과 생활하다 독립생활을 시작하는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은 돌봄코치를 통해 주거·일상생활·사회참여·옹호영역에서 자립생활 수행을 위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자립생활 자치모임에도 참여해 지역사회에서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광역복지팀(043-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다양한 지지체계를 만들고, 선순환적인 기반을 만들어 장애인이 자유롭고 더욱 선진적인 삶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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