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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주 인건비 지원·구직자 취업지원 최선"

김우동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다음 주자 강국모 항국노총 충북본부 의장 지명

  • 웹출고시간2020.05.25 16:18:48
  • 최종수정2020.05.25 16:18:48

김우동(앞줄 가운데)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과 지청 관계자들이 25일 의료진과 국민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우동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이 '코로나19 극복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 지청장은 25일 지청 간부 및 직원과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상황을 헤쳐나가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청장은 "코로나19 사태라는 난관 앞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결국 우리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할 것으로 믿는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사업주가 고용유지지원제도를 통해 적시에 인건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고용 둔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보다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청장은 홍성규 한국전력공사 충북본부장의 지명을 받아 희망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김 지청장은 다음 주자로 강국모 한국노총 충북지역본부 21대 신임 의장을 지명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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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