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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3.19 17:17:37
  • 최종수정2020.03.19 17:17:37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전문가 인력양성과정 국비지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환경기능사 자격증 취득 등 환경분야 전문가 양성프로그램으로 충청대학교 전문강사진이 직접 지도한다.

교육생은 총 30명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실업자, 취업준비생 등 미취업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월 1일까지 공단(043-273-4200)으로 전화 문의 후 절차에 따르면 된다.

교육기간은 △1기 4월 6~6월 26일 △2기 6월 28일~10월 8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일정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공단에서는 수료생을 기업의 환경부서, 폐수처리장 등 수요업체에 취업알선하는 등 청주시와 협업하여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기업의 환경분야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전문 교육과정을 통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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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