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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코로나 확산 방지' 지속 후원

충북도에 예방 지원금 700만원
13일 음성군 300만원 전달 예정

  • 웹출고시간2020.02.12 17:25:56
  • 최종수정2020.02.12 17:25:56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김성수(왼쪽 두번째) 감사와 김건태(왼쪽) 사무부처장이 12일 충북도를 방문해 이시종 지사에게 바이러스 예방 지원금 7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일보 성홍규기자]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윤현우 회장을 대신해 김성수 감사가 12일 충북도를 방문해 이시종 지사에게 우한 귀국 교민과 지역 주민을 위해 써 달라며 예방 지원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는 13일 음성군을 방문해 3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일엔 진천군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3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윤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격리 수용되는 당사자들의 아픔을 헤아려 우한교민의 수용 결정을 받아준 진천, 음성의 성숙된 주민 의식과 현장대응은 물론 교민 지원활동에 여념이 없는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하루빨리 수용중인 교민들이 안전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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