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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7사단, 새해 첫 신병 입영

올해 현역과 보충역 5천800여명 신병 양성

  • 웹출고시간2020.01.07 16:26:22
  • 최종수정2020.01.07 16:26:22

육군 37보병사단(소장 고창준)은 7일 올해 충북지역 첫 신병 입영행사를 가졌다. 첫 신병 입영행사가 열린 가운데 입영 장정들이 거수 경례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병학기자] 육군 37보병사단(소장 고창준)은 7일 올해 충북지역 첫 신병 입영행사를 가졌다.

7일 오후 3시, 사단 충용관에서 열린 입영행사에는 현역 입영 대상자와 가족 친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한 장정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입영자들은 신병교육훈련 수료 후 배치된 부대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하도록 군 기본자세 함양과 더불어 행군, 사격, 각개전투 등의 교육훈련을 받게 된다.

첫 신병들은 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5주간 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교육훈련을 마친 후 18개월 간 군 복무에 임하게 된다.

이날 입영을 시작으로 올해 5천800명의 현역과 보충역이 37사단에서 신병교육을 받는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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