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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음성군, 2020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음성군, 14개 품목·1천110명 대상
괴산군, 14개 품목·1천200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0.01.05 13:03:53
  • 최종수정2020.01.05 13:03:53

지난 3일 괴산군이 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이 6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펼친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14개 품목에 대해 17회에 걸쳐 농업인 1천11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식량(벼), 채소(수박, 멜론, 방울토마토, 고추), 과수(복숭아, 블루베리, 체리, 사과), 축산(양봉), 특용작물(들깨), 화훼, 기타(농업 미생물, 친환경인증) 등이다.

교육은 1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하루 4시간씩 군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진행한다.

앞서 괴산군은 지난 3일 군 농기센터 농심관에서 농업인 1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괴산군은 오는 21일까지 천연농약, 가공, 사과, 옥수수 등 총 14개 품목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군 농업기술센터와 불정면사무소(복숭아) 등에서 진행한다.

군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관한 부교재를 식량작물, 과수, 채소 분야까지 확대 제작해 배부한다.

양 군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최고 품질의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최신기술을 익히고 현장에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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