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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4.02 16:03:40
  • 최종수정2019.04.02 16:03:40

충북도의회가 2일 청주 금천고에서 '찾아가는 의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숙애 교육위원장이 참석, 지방의회와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충북도의회는 2일 청주 금천고를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의회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11대 의회 출범 후 신규시책으로 도입된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의원이 직접 교육현장으로 찾아가 지방의회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방의회와 도의원의 역할 소개 및 5분 자유발언, 질의·응답 등 도의회 체험을 비롯해 정치에 대한 진로·직업 탐색 등 참여의원이 강의내용을 자유롭게 선정해 진행한다.

찾아가는 의회교실은 상·하반기 가각 4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청주 금천고(이숙애 교육위원장)를 시작으로 △충주 대원고(서동학 의원) △보은고(하유정 의원) △남성중(육미선 의원) 등 4개 학교에서 실시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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