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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30 16:51:31
  • 최종수정2018.01.30 16:51:31

30일 음성군청에서 평생학습 주민강사들이 이필용 군수로부터 받은 위촉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30일 음성군청 상황실에서 2018년 찾아가는 평생학습 주민강사 위촉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강사는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강좌분야의 교육경력이 60시간 이상이고, 전문성을 인정할 수 있는 자로 공개모집 절차를 걸쳐 47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주민강사의 강좌는 마을 주민, 회사 재직자, 학교 학부모 등에게 안내되며 학습공간을 확보한 5인 이상이 신청하면 주민강사가 찾아가 강좌를 운영한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에서는 2012년부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업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에 참여함으로써 학습하는 분위기를 장려하고 나아가 배움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평생학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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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