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축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내달 6일까지 읍면사무소서 지원사업 신청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8.01.21 14:37:29
  • 최종수정2018.01.21 14:37:2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9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축산수산식품분야 지원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018년 축산수산식품사업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계 공무원, 음성축협 및 축산수산 단체 대표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음성군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 시행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전년대비 10.7% 증가한 124억 원의 사업비를 확정하고, 축산정책분야 43개 사업, 가축방역분야 29개 사업, 농축산식품분야 17개 사업, 로컬푸드분야 4개 사업으로 모두 93개 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구축하기 위해선 △한우경쟁력 강화 △깨끗한 농장조성 △악취 저감제 공급 △AI 휴지기제 지원 △'참우뜸' 암소능력검정 △로컬푸드 학교급식 지원 등 지역 현안을 반영한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원식 축산식품과장은 "2018년 축산수산식품사업이 축산물 소비 위축과 AI로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사업 신청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은 2018년도 축산수산식품사업계획을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사업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다음달 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