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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6.08 15:10:02
  • 최종수정2017.06.08 15:10:02
[충북일보] K-water는 가뭄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권역 중심으로 운영하던 가뭄 대책본부를 전사(全社)로 확대, 8일부터 '가뭄 비상대책본부'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3~5월 강수량(117.6㎜)이 최근 30년 평균(236.6㎜)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데 따른 조치다.

이번에 구성된 가뭄 비상대책본부는 이학수 K-water 사장을 본부장으로 해 가뭄 지역 인근의 댐·광역상수도·지하수 같은 여유 수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비롯, 가뭄 극복을 위한 총괄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권역본부는 가뭄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세부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정부와 적극 협력해 현 가뭄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K-water의 물 관리 역량과 자원을 결집하고, 신속한 지원 대책을 수립해 가뭄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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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