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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동량면 6개 직능단체 봄맞이 청결활동 실시

전국체전 기간까지 단체별 구역 나눠 지속 추진

  • 웹출고시간2017.03.06 11:10:12
  • 최종수정2017.03.06 11:10:1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동량면 직능단체 회원들이 6일 봄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3무 청결 충주 운동의 일환으로 면 소재지 일원에서 실시된 이날 청결활동에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6개 단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단체별로 청소구역을 나눠 버스정류장, 도로변, 고수부지 등의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곳곳에 설치된 불법 광고물과 현수막을 제거했다.

6개 직능단체는 올 가을 전국체전 기간까지 단체별 맡은 구역에서 수시로 청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창희 면장은 "용대마을 고수부지는 아침이면 피어오르는 물안개로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는 곳"이라며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고수부지 청결활동뿐 아니라 족욕장 설치 및 가로수 식재 등을 통해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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