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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署, 경찰통역요원 정기 간담회 실시

외국인 사건 발생시 언어장벽은 우리가 도와드립니다

  • 웹출고시간2016.12.14 14:44:34
  • 최종수정2016.12.14 14:44:34

통영요원과 경찰서 직원 들이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는 14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관련 수사 과정에 참여하는 경찰서 통역요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체류외국인 증가에 따른 외국인 관련 수사의 효율적 지원이 필요하고, 특히 외국인 피의자 인권보장 방안을 위한 민간인 통역서비스 역할에 대한 관심이 제고 돼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편, 진천은 도내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체류하는 지역으로 수사와 관련, 지난해 29건, 올해 12월 현재 34건의 통역을 실시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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