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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6 13:58:51
  • 최종수정2016.10.26 13:58:51

박재진 청장이 지역 치안협력단체장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제31대 박재진 충북지방경찰청장이 26일 오전 진천경찰서를 방문 치안협력단체장 및 지휘부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활동에 대한 대화로 이어졌다.

박 청장은 ··경찰의 고객인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4대악을 비롯, 각종범죄 예방 및 검거에 경찰력을 집중해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천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경찰서 방문을 마친 박 청장은 우석대, 진천군청, 대한노인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경찰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경찰관으로 근무 중 취객을 구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14년째 뇌사상태로 입원해 있는 진천성모병원 최종우(64)씨를 방문 가족을 위로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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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