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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워크숍' 개최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계기 마련

  • 웹출고시간2016.09.25 15:43:49
  • 최종수정2016.09.25 15:43:49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는 24일 충주학생회관에서 관내 고등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는 24일 충주학생회관에서 관내 고등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최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학교폭력의 실태,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이성교육, 도로교통안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정확히 알고 올바른 가치관과 건전한 인격체를 갖춘 청소년들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한 소통의 장이 됐다.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대장 장영민)는 지난 2005년 충주시로부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됐고, 회원 35명이 청소년의 보호와 선도,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계도활동, 청소년 해매체물의 모니터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워크숍 개최 등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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