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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2 18:44:45
  • 최종수정2016.09.22 18:44:45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기관·사회단체장 모임인 단양군목요회회원 40여명이 22일 충북종단열차를 타고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방문했다.

이는 충북종단열차 활성화 및 타 지역 관광상품 체험을 통한 영동군의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일 영동금요회가 단양군을 방문한 데 이어 단양군에서도 같은 취지로 영동군을 방문했다.

이날 단양군목요회 회원들은 영동군의 우수한 문화와 관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영동군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양산팔경의 정수인 영국사를 비롯해 우리나라 3대 악성에 속하는 난계 박연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 국악에 대한 자료로 가득한 난계국악박물관을 관람했다.

이어 우리가락의 멋과 향기가 가득한 국악타운 영동국악체험촌을 방문해 국악기 연주 체험과 공연 관람의 시간을 가졌으며, 와인코리아를 방문해 와인 시음과 족욕체험 등으로 견학을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의미있는 교류행사로 양 지역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주민간 원활한 왕래와 협력을 통해 관광, 문화, 경제 등 다방면에서 상생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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