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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8 13:22:56
  • 최종수정2015.11.08 13:25:34

이선우 코스카 충청북도회장이 2015 전문건설인 사랑愛 경로잔치 진천군 게이트볼대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충북도회는 지난 6일 진천군 소재 화풍이월생활체육공원에서 진천군 관내 노인들을 초청해 2015 전문건설인 '사랑애(愛) 경로잔치 진천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코스카 충북도회가 개최하고 코스카 충북도회 진천군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진천군 관내 각 읍면 게이트볼 동호회 소속 노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게이트볼 연합회가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는 충북도의회와 진천군의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선우 충북도회장은 "나라의 상감님도 노인 대접은 한다는 옛말을 되새기게 된다"며 "오늘날이 있도록 후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 역시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경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천군운영위원회 송대현 위원장(정화건설)과 회원들은 "화창한 날씨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 역시 행복하다"며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함께 했다.

게이트볼 연합회 현진택 회장은 "지역 노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코스카 충북도회는 노인 공경과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04년부터 지역내 노인들을 위해 '전문건설인 사랑의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사랑愛 경로잔치 진천군 게이트볼 대회"는 11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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