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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꼴라주'로 정서 지원

미술치료 집단 상담 등 스팸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15.09.07 10:41:02
  • 최종수정2015.09.07 10:41:02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꼴라주'를 통한 미술치료로 집단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꼴라주'를 통한 미술치료로 집단 상담을 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정서순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는 센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스팸(Studying Family)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와 청소년 정서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미술치료(꼴라주)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희망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총 10회에 거쳐 1차 미술치료 집단 상담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부모와 자녀간의 올바른 관계형성 및 건강한 정서 증진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이외에도 센터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진로프로그램,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대인관계 개선 프로그램, 독서치료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스팸(Studying Family)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고민과 갈등을 잘 극복하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향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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