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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31 16:23:28
  • 최종수정2015.08.31 16:23:28
[충북일보=청주] 청주지역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이용하는 해피콜이 1일부터 자정까지 운행된다.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차량 1대를 투입해 오후 10시까지 운행하던 해피콜을 자정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해피콜은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수차량 42대, 운전원 51명, 상담원 및 지원인력 등 58명이 투입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용자의 편의 제공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운행시간을 연장했다"며 "대중교통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발이 되어 늘 가족을 대하듯 고객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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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