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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북지역본부, 2023년도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

  • 웹출고시간2023.01.16 17:14:41
  • 최종수정2023.01.16 17:14:41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3년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망 창업아이템·혁신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육성하는 기관이다.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전국 18개 지역에서 현재까지 6천741명의 청년창업자를 배출했다. 최근 5년간 3조6천818억 원의 매출성과와 1만7천15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했다.

2023년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특히 초격차 분야(시스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등)와 신산업 분야(인공지능, 빅데이터 5G+)에 집중한다. 충북의 지역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 지능형IT부품, 수송기계소재부품 관련 업종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 이내의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 공간,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인프라와 창업교육·코칭·판로개척 등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국 모집규모는 915명으로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로 동시 선발한다.

충북지역은 30명을 모집하며 16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입교 신청 관련 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청년창업사관학교(☏043-903-9357∼9)로 하면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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