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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홀몸노인에 실버카 전달

"든든한 두 발이 되겠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9.22 15:36:47
  • 최종수정2013.09.22 15:36:47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가 대한노인회 괴산지회를 방문, 국민연금수급자이면서 거동이 불편한 홀몸 노인을 위해 실버카를 전달했다.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가 공단 창립 26주년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에게 실버카를 선물했다고 22일 밝혔다.

실버카는 거동불편자용 보행보조차로 보행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물품도 운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가 장착돼 있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일상생활을 돕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이번에 전달된 실버카는 ㈜신한카드의 국민연금수급증카드 적립기금을 활용해 마련됐으며 괴산, 증평, 음성, 진천 지역 11명의 노인에게 전달됐다.

윤성수 국민연금공단 청주지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버카로 조금이나마 일상의 불편을 덜기 바란다"며 "국민연금 가입자와 수급자 모두에게 든든한 두 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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