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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행복청장, 충청권 건설단체장 간담회

27~28일 두차례 걸쳐 일반·전문업계 애로 수렴
세종시 건설사업 현황 설명…연계사업 논의 예정

  • 웹출고시간2013.06.12 19:0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충청권 일반건설 및 전문건설협회장을 만나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한다.

행복청은 오는 27~28일 두차례에 걸쳐 오후 3~4시까지 종합상황실에서 충청권 3곳 일반건설협회장과 전문건설협회장 초청 간담회를 갖는다.

먼저 첫날인 27일에는 김경배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과 정성욱 대전시회 회장, 박해상 충남도회 회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어 28일에는 황창환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을 비롯해 김광수 대전시회 회장, 박상희 충남·세종시회 회장 등이 참석하게 된다.

이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설업계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세종시 건설사업 현황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연계사업과 관련된 문제점이 거론되고, 지역 건설업체의 세종시 건설공사 참여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부장과 처장 부장 등 4명도 참석해 지역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게 된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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