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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호암지로 낚시하러 오세요

충주시,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 위해 내달 8일까지 호암지 낚시금지 해제

  • 웹출고시간2013.05.06 11:16: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낚시꾼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충주시는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를 위해 6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한 달간 호암지의 낚시금지를 일시 해제한다고 6일 밝혔다.

(사)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충주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생태계 교란 어종 퇴치행사에서는 큰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을 제거하게 된다.

행사기간 동안 루어낚시를 대상으로 호암지의 낚시금지는 일시 해제되고 떡밥 등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미끼 사용은 엄격히 제한된다.

시는 호암지 주변에 아파트 등 주거지가 있는 점을 감안해 낚시 시간은 일출 후부터 일몰시까지만 허용하고 밤 시간대 낚시는 금지한다.

시는 외래 어종을 잡는 시민에게 소정의 상품권도 지급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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