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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희망원정대와 함께하는 멘토링 캠프

2012 제천동중 5기 대학 선배 노하우 전수

  • 웹출고시간2012.08.05 17:58: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동중학교(교장 한승규)는 연세대학교 교육봉사동아리 '연세대 희망원정대'와 함께 2012 멘토링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14명으로 구성된 연세대 희망원정대 팀은 빠듯한 학사 일정 가운데 금쪽같은 시간을 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름방학을 제천동중학생들과 함께 보낸다.

이 프로그램은 제천동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지식 봉사 나눔을 통한 비전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학생들에게 각 개인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찾게 도움을 주는 '전공 박람회'와 대학생 봉사자들이 중·고등학교 시절 공부하면서 터득한 '자기주도학습 코칭', '사제부 가족 감동캠프'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므로 이 활동에 참여한 중학생들에게 더욱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장학재단과 연세대학교 및 세명대학교가 지원하는 기관 네트워크 연계 프로그램으로 6~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사회적 약자 및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비용부담 없는 학습지도로 학업 성취가 부진한 학생들에게 학습 내용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제천동중 한승규 교장은 "문화적으로 교육적으로 열악한 환경 가운데 있는 우리 제천동중 학생들에게 도전과 비전을 얻을 수 있는 멘토링 캠프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서 유익한 시간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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