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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동중 교과부 장관상 표창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모

  • 웹출고시간2012.08.02 11:24: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동중학교(교장 한승규)가 한국교총 컨벤셜 홀에서 열린 '1회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우수사례 및 정책제안 공모전' 우수사례 부문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각 급 학교와 기초자치단체의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국 학생들과 교원들의 제안을 공모해 향후 정책수립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총 331편이 응모한 가운데 학교 별 실정에 맞게 효과적으로 운영한 30개 초·중·고교를 선정한 가운데 제천동중학교는 그 동안 일궈낸 '사제동행(동중행복) 프로젝트'의 결과를 담아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열린 행사에서 식후행사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함께한 '학교폭력예방 토크 콘서트'에 한상혁 학생(학생회장)이 참여해 사제동행의 의미와 느낀 점에 대해 발표를 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승규 교장은 "그동안 '학생과 하나 된 사제동행 야영활동', '자기를 발견하는 시우보우 캠프', '나누Go 행복하Go, 사제동행 사랑 나눔 프로그램', '사제부가 함께하는 가족 감동캠프' 등과 같이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소통과 배려의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사제 간의 신뢰감을 증진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들의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제동행 속 동중행복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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