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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4억 원 들여 돌발해충 약제 공급

돌발해충 및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05.21 13:48:34
  • 최종수정2023.05.21 13:48:34

돌발해충 및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4억 원을 들여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농가에 공급한다.

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과수와 고추, 콩, 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돌발해충 방제 협의회를 열었다.

농업인 대표와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선정, 방제시기와 예찰홍보 등 방제체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림지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 또는 산림지 목본류에서 증식한 뒤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을 말한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대표적이다.

이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한정하지 않고 발생해 농작물의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배설물 분비로 그을음병을 유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뜨려 심각한 피해를 준다.

이에 군은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6월 중 읍·면별로 선정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상 기상에 따른 돌발해충의 발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적극적인 방제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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