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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21 13:42:58
  • 최종수정2023.05.21 13:42:58
[충북일보]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 와우는 지난 20일 청주동물원에서 동물의 삶터와 삶에 대해 생각보는 동물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조된 토종 동물과 동물원 밖 야생동물을 찾아 탐구하는 '환경시민과 떠나는 지구 여행: 동물원 밖으로 나간 야생동물' 행사에는 초등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주동물원 진료사육팀 팀장인 김정호 수의사에게 '구조된 토종 동물 이야기'에 대해 들었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의 조류팀 팀장인 윤종민 박사에게 새를 관찰하는 탐조기술을 배웠다.

이들은 동물원 울타리 밖에서 함께 야생조류를 찾아보는 활동도 펼쳤다.

육지송 와우센터장은 "이번 환경 여행에서 한때 전시도구로만 생각했던 동물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고 비인간 생물을 포함하는 지구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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