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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21 13:41:43
  • 최종수정2023.05.21 13:41:43

황규철 군수의 남대전고등학교 동문인 정민회(왼쪽) 변호사와 송승호(오른쪽) 충청대학교 총장이 지난 19일 옥천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냈다.

ⓒ 옥천군
[충북일보] 황규철 옥천군수의 고등학교 동문이 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보태 눈길을 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정민회 변호사,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등 남대전고등학교 충북동문회 회원들이 개인별로 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냈다.

이들 가운데 옥천이 고향은 아니지만, 황 군수를 응원하기 위해 옥천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낸 동문도 있다.

황 군수의 모교인 남대전고는 1973년 설립해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한 사학이다.

군과 인접한 대전에 있는 학교여서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옥천·금산지역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이 학교로 진학한 학생이 많았다.

황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명칭 때문에 자신이 태어난 고향에만 기부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어디든 고향 사랑 기부는 가능하다"며 "동문의 고향을 찾아준 친구와 선후배에게 고맙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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