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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0 10:32:43
  • 최종수정2023.05.10 10:32:43

충주시 연수동지사협 관계자들이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할 반려식물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연수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등 25가구에 반려식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업은 연수동지사체 마을복지사업인 '복지사각지대 ZERO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은 우울감을 호소하는 저소득 1인 가구에 직접 식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수 위원장은 "우리 이웃이 화분을 키우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연수동장은 "꾸준한 봉사와 주민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지사협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반려식물 사업을 통해 주변에 관심이 필요한 분들이 정서적인 위안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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