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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

사무소부문 6개 농·축협 수상

  • 웹출고시간2023.05.09 16:38:51
  • 최종수정2023.05.09 16:38:51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은 충북 농·축협 임직원 13명이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생명보험 충북총국은 지난 3~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22년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농·축협 6개 사무소와 13명의 임직원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을 시상하는 자리다.

올해 충북농·축협 사무소 부문은 전년대비 5개 사무소가 증가한 총 6개 사무소가, 개인 부문은 3명 증가한 총 1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무소부문에서는 상종별로 △대상 괴산농협(김응식 조합장)·오송농협(박광순 조합장)·증평농협(배종록 조합장) △우수상 남청주농협(이길웅 조합장)·북충주농협(김진임 조합장)·충주농협(최한교 조합장)이 수상했다.

개인부문 수상자는 상종별로 △은상 조윤호(증평농협) △동상 채상길(증평농협) △우수상 오연숙(진천축산농협)·이경아(괴산농협) △챌린저상 서현숙(괴산농협)·신미숙(단양소백농협)·안우일(증평농협)·연민영(〃)·연인숙(〃)·이길우(충북원예농협)·이주희(북충주농협)·장현식(충주농협)·조항신(남청주농협)이 영예를 안았다.

김갑태 농협생명 충북총국장은 "어려운 사업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과 농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조합장과 농·축협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농·축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보장자산 증대와 더불어 농업, 농촌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농협생명보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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