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 국가균형발전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9건 선정

2027년까지 197억원 투입 주택정비 등 실시

  • 웹출고시간2023.03.27 14:29:48
  • 최종수정2023.03.27 14:29:48
[충북일보] 충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9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133억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 지역은 청주 문의면 마동리, 보은 탄부면 평각 1리, 영동 용산면 한석리, 영동 용화면 용화리, 진천 진천읍 사석리, 괴산 소수면 소암1리, 음성 삼성면 대정1리, 단양 매포읍 가평1리, 제천 장락동 마을이다.

선정 마을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197억 원이 지원된다

취약지역 개조사업은 낙후마을이나 도시 달동네 등의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주택정비, 담장·축대·상하수도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등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 김금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