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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7 13:50:49
  • 최종수정2023.03.27 13:50:49
[충북일보] 진천군립도서관이 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공식표어에 따라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원화전시 △인형공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한다.

도서관에서 가족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인형 공연극, 책과 함께 파자마파티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영어 잘하는 사람보다 매일하는 사람', '마음이 통하면 누구나 친구', '그림책 작가와 영웅 되어 보기'라는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이벤트들도 군민들이 도서관 주간 동안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접수가 필요한 프로그램은 내달 9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lib.jincheon.go.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043-539-7791)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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