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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중, 전교생 진로 체험 학습

미래의 꿈을 디자인하다

  • 웹출고시간2023.03.27 13:59:30
  • 최종수정2023.03.27 13:59:30

보은 속리산중학교 학생들이 27일 ‘충북 지로교육원’ 방문해 진로 체험 학습을 하고 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 속리산중학교는 전교생(76명)을 대상으로 '충북 진로교육원'과 '충북 Pro메이커센터'를 방문해 진로 체험 학습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속리산중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충북 진로교육원'을 찾아 10개 체험 마을에서 학생들의 꿈과 끼를 탐색했다.

이어 '충북 Pro메이커센터'의 3개 체험센터에서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춘 선택형 진로 학습을 통해 체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변화하는 4차산업에 적응하고, 이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려는 학교 운영 방침에 따라 열렸다.

이 학교는 전국 최초의 공립 기숙형 학교로 진로·진학을 연계해 학생들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온 힘을 쓰고 있다.

속리산중은 앞으로 다양하고 적극적인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지성·인성·감성·건강을 조화한 인재를 육성, 작은 학교를 명품 학교로 만드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노일 교장은 "이번 체험 학습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전략과 자료를 활용해 본인에게 맞는 꿈을 찾아가면 좋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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