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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0 17:36:15
  • 최종수정2023.03.20 17:36:15

조재호 농진청장(맨 오른쪽)이 음성군 소박 농가를 방문, 관계자들과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 충북농업기술원
[충북일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20일 충북농업기술원과 음성군 수박 농가 등을 방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청장은 오전 음성군 시설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특용작물을 수매해 건강기능식품을 만드는 ㈜콜마비엔에이치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오)을 방문, 충북 농정 중점 추진사업과 청년농업인 육성 등 주요 농촌진흥 핵심전략 추진계획, 성과전시물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보고는 충북도의 농정이슈와 영농 현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 신품종 개발,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 등 지역 농업발전 방안과 첨단 스마트팜 실증온실 등 현안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이어졌다.

조 청장은 충북 지역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한 적극적 대응에 대해 치하하고 특화작목 육성,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현장 기술 수요를 반영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배석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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