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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2023년 W-스타트업 어워즈' 개최

오는 4월 17일까지 온라인 신청 젓부
기술 여성 스타트업 발굴·역성

  • 웹출고시간2023.03.19 14:30:35
  • 최종수정2023.03.19 14:30:35
ⓒ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충북센터
[충북일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과 육성을 위한 '2023년 W-스타트업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W-스타트업 어워즈'는 2000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4회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총 341팀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 여성창업자 발굴과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W-스타트업 어워즈는 대회 참가자 규모 증가에 따라 대상(상금 1팀, 2천만 원) 등 수상자에 대한 상금을 두 배로 확대하고, 우수 여성창업자 상위 50팀에 대해 초기 사업화자금(기업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참가자 사업계획서 작성 능력 향상과 사업계획 고도화를 위한 사전교육도 신설 운영된다.

W-스타트업 어워즈 참가 대상은 창업 후 3년 미만의 여성기업 또는 예비 여성창업자다.

신청하고 싶은 기업인은 오는 4월 17일까지 여성기업종합정보포털(http://www.wbiz.or.kr)에서 하면 된다.

창업·벤처투자 전문가들의 엄정한 선정평가를 거쳐, 수상자 32팀에 대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등 시상과 최대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중 상위 26팀에 대해 도전! K-스타트업 2023 본선 진출 자격이 부여된다.

수상자에게는 후원은행 투자유치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언론홍보,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창업보육실 입주심사 가점 부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지역에서는 2021년 에스와이솔루션(대표 박서영), 2022년 블루웨일브루하우스(대표 박선애)가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기분 충북센터장은 "충북에서 2년연속 장관상 수상자가 나온만큼, 올해도 여성스타트업의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계획서 작성 사전교육도 있으니 우수한 여성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한 이사장은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수상자 등을 통해 발굴한 우수 여성창업자들이 AI(인공지능), 빅데이터, 바이오 등 4차 산업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센터에서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통해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여성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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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