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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정부 방침 맞춰 충북도 '대중교통 노마스크' 행정명령

  • 웹출고시간2023.03.19 13:02:55
  • 최종수정2023.03.19 13:02:55
[충북일보] 20일부터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의무 착용이 해제된다.

충북도는 정부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맞춰 '충북도 사회적 거리두기 변경 행정명령'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월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했으며, 20일부터는 택시·버스·철도 등 대중교통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에 도는 대중교통과 벽·칸막이가 없는 마트·역사 내 개방형 약국에 한해 마스크 의무 착용을 해제하기로 했다.

다만 대중교통 혼잡시간대 이용객과 개방형 약국 종사자는 마스크 착용이 권고사항으로 유지된다.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중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쉼터, 피해장애아동 쉼터)과 의료기관, 개방형을 제외한 나머지 약국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도 관계자는 "실내마스크를 대신해 생활 속 올바른 기침예절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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