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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9 12:53:43
  • 최종수정2023.03.19 12:53:43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17일 이 대학 미래관 합동 강의실에서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SW·AI 교육캠프 성과를 발표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 17일 이 대학 미래관 합동 강의실에서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SW·AI 교육캠프 성과를 발표했다.

SW·AI 교육캠프는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에 관한 생활 속 체험 실습, 프로젝트 기반 체험 교육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으로부터 7억6천만 원을 받아 ㈜테크팜(대표 김상섭)·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김상규)과 협력해 이 캠프를 운영했다. 보은·옥천·영동 지역 초·중·고 학생 1천83명이 수료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지역 격차 해결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디지털 전문 100만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보은·옥천·영동 지역 초·중·고 학생 1천3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링비트카 만들기', '앱 만들기','딥러닝 개발'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 교육도 이달까지 한다.

발달 장애 아이들을 대상으로 특별캠프를 운영해 초등학생 10명에게 체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김태원 SW·AI 사업단장은 "충북 남부 3군 초·중·고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격차를 해결하기 위해 캠프를 운영했다"며 "앞으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해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체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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