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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어린이집 특화사업 추진

지역 장점 극대화한 특화사업 운영

  • 웹출고시간2023.03.16 16:03:19
  • 최종수정2023.03.16 16:04:31
[충북일보] 괴산군이 어린이집 특화사업 공모를 추진해 최종 4개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군은 올해로 사업 3년째를 맞아 지역의 장점과 특성을 살린 특화된 보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과 역량을 강화한다.

어린이집마다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공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해와 다르게 괴산읍 소재 5개 어린이집(괴산,바울, 문무, 제일, 하늘 어린이집)이 그룹으로 신청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프로그램의 적절성, 예산의 적정성, 사업의 효과와 어린이집 운영능력 항목을 점수화해 평가한 후 괴산군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개 사업을 뽑았다.

이들 사업은 △내마음속 고향심기 ECO 괴산랜드(괴산읍 5개 어린이집) △탄소ZERO 생태환경 교육(사리어린이집) △양모 펠트로 경험하는 예술 놀이 Project(송면어린이집) △자연체험 특화 프로그램(전원어린이집) 등이다.

이 가운데 그룹형인 괴산읍 소재 5개 어린이집에서 신청한 '내마음속 고향심기 ECO 괴산랜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선정 결과에 따라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

괴산읍 소재 5개 어린이집에게는 최대 700만 원을 지원한다.

그 외 어린이집은 선정 결과에 따라 400만∼450만 원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육아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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