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 체결

다함께 누리는 행복한 포용 도시로 한걸음 도약

  • 웹출고시간2023.03.16 14:52:47
  • 최종수정2023.03.16 14:52:47
[충북일보] 음성군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

군은 16일 정부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했다.

이번이 두 번째 지정인 군은 2027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신규 지정된 25개 지자체들이 참여해 협약서 서명 및 대표사업 소개, 소감 발표 순으로 열렸다.

군은 2017년 첫 지정을 받아 협약 기간 5년 간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환경을 조성했다.

여성친화기업 지원과 여성안심길 모니터링, 돌봄노동자 지원, 여성거점공간 조성, 여성일자리 협의체, 안전부서 실무협의체 등을 운영했다.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면서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조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조병옥 군수는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정책을 이어 나가 여성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가 체감하는 성평등 사회가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20일 '여성·아동친화도시 및 가족친화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할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