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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1:16:59
  • 최종수정2023.03.15 11:16:59
[충북일보]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신니면에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육아용품과 출산장려금을 전달했다.

지사체 위원들은 출산율이 매우 낮은 상황에 있는 농촌지역에서 새 생명 탄생을 축하하고 환영하고자 해당 사업을 마련했다.

올해는 작년 대비 사업비를 130% 증액해 출산가정에 축하금 50만 원과 각종 육아용품(2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이희림 위원장은 "인구 고령화와 낮은 출산율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 만큼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늘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관심 가져 주는 지사체에 감사드린다"며 "아기 웃음소리가 가득한 신니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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