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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단양군-단양경찰서, 업무협약 체결

단양 국가관리묘역 관리·활성화

  • 웹출고시간2023.03.15 11:18:40
  • 최종수정2023.03.15 11:18:40

충북북부보훈지청과 단양군, 단양경찰서가 국가관리묘역 관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어문용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김문근 단양군수, 김경태 단양경찰서장)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단양군, 단양경찰서와 함께 '국가관리묘역 관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단양군 영춘면에 소재한 '순국경찰관 13용사 묘역'이 지난해 12월 28일 충청권 최초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보훈지청과 단양군, 단양경찰서가 공동 협력해 묘역을 활성화하고 나라사랑정신 함양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어문용 지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양군, 단앙경찰서와 함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가관리묘역을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안장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훈지청은 국가관리묘역 지정을 계기로 안내판 교체, 충혼비·석등 등 묘역 정비에 국가예산을 반영하고 4월 중 공사를 실시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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