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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어울림 운동교실' 운영

뇌 병변, 지체 장애인…일상생활동작훈련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3.03.16 14:46:31
  • 최종수정2023.03.16 14:46:31

충주시보건소에서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어울림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는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기 어울림 운동 교실을 12주간 운영한다.

어울림 운동 교실은 뇌 병변, 지체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동작 능력 향상과 다른 참여자들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화장실 이용, 식사, 미용, 세탁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동작 수행을 중심으로 12주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

또 참여자들은 전문 물리치료사의 지도로 소도구를 이용한 반복적 동작 수행을 통해 동작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학습한다.

신청은 충주시보건소(850-3443)에서 전화로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뇌병변, 지체 장애인에게 양질의 재활 서비스 제공으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해 사회 참여를 증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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