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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6 14:46:53
  • 최종수정2023.03.16 14:46:53

충주직업전문학교 관계자가 16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직업전문학교는 16일 성내·충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학교 편입을 했으나 생활이 어려워 등록금을 내지 못한 학생에게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김범준 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공부라도 마음 편히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부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창숙 성내·충인동 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김 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교장은 성내·충인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매년 성내·충인동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을 위해 라면, 과일, 음료 등의 물품 기탁, 어려운 이웃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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