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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4 22:08:31
  • 최종수정2023.03.14 22:08:31

구조 담당자와 인명 구조 수색견이 거주지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동소방서)

[충북일보] 영동군에서 치매를 앓고있는 6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영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7시 40분께 영동군 상촌면 상도대리에 거주하는 A(68)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A씨의 부인 B씨는 "아침에 일어나보니 남편이 사라져 신고했다"고 말했다.

A씨는 치매 증상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 인명구조 수색견 2마리 등을 투입해 거주지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키 170cm에 체격은 통통한편, 곤색 체육복 차림을 하고 있다"며 "A씨의 나이·인상착의와 일치하는 사람을 목격하면 즉시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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