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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13:51:33
  • 최종수정2023.03.15 13:51:33

이숙경 옥천교육장(앞줄 가운데)이 15일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호통 대신 소통, 교육장과 톡톡 데이’를 운영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이숙경 옥천교육장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호통 대신 소통, 교육장과 톡톡 데이'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직원 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열렸다.

이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작은 메모가 담긴 쿠키를 선물하며 근무 여건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

직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간업무 회의방식 개선, 협소한 주차 공간 방안 마련, 휴게공간 개선 등을 이 교육장에게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육장은 "직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나눈 의견을 교육행정에 반영해 더 나은 근무 여건과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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