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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남천야영장 4월 1일 개장

산막텐트 등 총 37동 운영,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으로 예약

  • 웹출고시간2023.03.15 11:22:39
  • 최종수정2023.03.15 11:22:39

오는 4월 1일 개장을 앞둔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내 남천야영장.

ⓒ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충북일보]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가 겨울철 운영을 중단했던 남천야영장을 4월 1일 개장한다.

소백산국립공원 내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남천야영장은 총 37동(일반형 17동, 산막텐트형 20동)의 영지로 조성돼 있으며 국립공원 예약통합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남천야영장은 코인샤워장(온수제공), 취사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산막텐트형 야영장에는 취사 용품을 대여하고 있다.

또한 남천야영장에서는 야영객들의 편의를 위해 국립공원 인기 굿즈인 반달이 인형을 비롯한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무인 자판기(카드 결제)로 판매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길순 행정과장은 "남천야영장은 계곡 뷰가 특히 아름다운 힐링캠핑장으로 2021년 기획재정부 주관 고객 만족 조사 결과 전국 국립공원 야영장 부분에서 1위를 수상할 만큼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며 "지친 몸과 마음이 자연과 함께 회복되실 수 있도록 야영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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