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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15 09:57:18
  • 최종수정2023.03.15 09:57:18

충주시농기센터가 농기계 안전교육과 순회수리를 실시한다.(사진은 농기계 모습)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본격 영농철을 맞아 각 읍·면·동 오지마을 110곳을 방문해 농기계 안전교육과 순회 수리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바쁜 영농철 사용량이 많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고장진단, 자가정비, 부품교체 실습, 장기관리 요령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센터는 평소 농기계 점검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오지마을의 농기계 보유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자가정비 요령,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로 주행 시 안전 사용 수칙 등 농업기계 안전 운행 교육도 함께 실시해 지속적인 고령농 농기계 운행 사고의 예방을 도모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 및 순회수리를 통해 농업인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으로 바쁜 영농철 적기 영농 실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편익을 향상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찾아가는 농촌마을 교통안전 서비스'를 3회 실시했다.

올해도 농촌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4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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