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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 문화강좌 '옷으로 만나는 아시아' 수강생 모집

  • 웹출고시간2023.03.14 16:42:38
  • 최종수정2023.03.14 16:42:38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이 '2023년도 상반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의 주제는 '옷으로 만나는 아시아'이다.

교육 내용은 △인간과 꾸밈의 문화 △삼국에서 통일신라로의 복식 변화 △몽골풍과 고려양(고려 속 몽골복식, 몽골 속 고려복식) △조선시대의 왕실 혼례와 복식 △한국 교복의 문화사 △그림으로 만나는 중국 복식의 역사 △일본의 전통복식 △아시아 북방유목민족의 복식 문화 등이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인원은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된다.

강좌는 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4월 6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열린다.

현장강좌를 듣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청주고인쇄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 문화강좌를 통해 아시아의 옷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향유와 평생학습을 위해 흥미로운 주제의 문화강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0년부터 '동·서양의 의식주 시리즈'라는 주제로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옷으로 만나는 아시아'는 동·서양의 건축 문화, 동·서양의 음식 문화 강좌에 이어 다섯 번째 시리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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