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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충북도내 문화콘텐츠 예비창업자 모집

오는 23일까지 '스타트업 오피스' 입주 예비창업자
문화산업분야 예비창업자 8팀 선발
입주 공간 무상 지원·교육·멘토링·네트워킹 등

  • 웹출고시간2023.03.14 16:46:04
  • 최종수정2023.03.14 16:46:04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스타트업을 위한 오피스의 새 주인을 찾는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23일까지 '스타트업 오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등록 이력이 없는 충북도내 만화·캐릭터·애니메이션·음악·게임·1인 미디어·방송·실감콘텐츠(VR·AR, 홀로그램, 프로젝션 맵핑) 등 문화산업 분야 예비창업자로, 모두 8명(팀)을 선발한다.

입주할 스타트업 오피스는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2인실 4개 △3인실 4개로 구성돼 있다.

입주 후 6개월 경과시점에 평가를 통해 최대 1년까지 무료로 입주할 수 있다.

최종 입주자에게는 책상과 의자, 인터넷 등을 갖춘 기본 사무공간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도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지는 등 창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를 위해 최종 입주자 선정 직후 사업자 등록은 필수다.

입주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공식 홈페이지(www.cbckl.kr)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gkstjd275@cjculture.org)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더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 또는 전화(043-219-11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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